풍림화산(風林火山)
故其疾如風
其徐如林
侵掠如火
不動如山
"빠르기가 바람과 같고, 고요하기는 숲과 같다.
치고 앗을 때는 불같이 하고, 조금도 움직이지 않을 때는 산처럼 한다.
숨을 때는 어둠 속에 잠긴 듯 하다가도,
움직일 때는 벼락치듯 적에게 손쓸 기회를 주지 않아야 한다"
[손자]
其徐如林
侵掠如火
不動如山
"빠르기가 바람과 같고, 고요하기는 숲과 같다.
치고 앗을 때는 불같이 하고, 조금도 움직이지 않을 때는 산처럼 한다.
숨을 때는 어둠 속에 잠긴 듯 하다가도,
움직일 때는 벼락치듯 적에게 손쓸 기회를 주지 않아야 한다"
[손자]
이래서 나는 드라마를 봐서는 안되는 것이다...
집에가서 하루종일 주구장창 TV만 보고 있다가 일본드라마 방송하는 TV에서 우연히 보게됬는데,
'풍림화산'이 제목이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 豐臣秀吉(풍신수길)
도쿠가와 이에야스 -덕천가강
뭐 이런식으로 이름이 붙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엔 누구 이름인가 했었다-_-...
어느 시대 사극인가 해서 보는데 '다케다' 이름이 나와서 '전국시대구나!' 하고 보기 시작.
간략히 요약하자면 주인공은 '야마모토 간스케'로 '다케다 신겐'의 군사 역할이었던 사무라이.
드라마는 다케다 신겐이 어렸을 시절부터 주인공이 죽는 제 4차 가와나카지마 전투까지
총 50회 분량이다.
일본에 부러워 하는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전국시대'
알고 있는 부분은 매우 적지만, 삼국지 만큼이나 많은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고 생각한다.
고등학교 때 일본어를 배우지 않은 것이 안타까울 뿐이고,
우리나라도 정치싸움이 위주인 사극 말고 전쟁과 관련된 사극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
다케다 신겐은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보면볼수록 빠져드는 군주인듯.
영화 '카케무사'에서 나왔던 다케다 신겐.(참고로 드라마에서 다케다 신겐은 왠지 박명수 닮았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였나 아버지와 영화관에서 '왜 이런 영화를 봐요?'라며 봤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봐서 돌이켜보면 참 명작인듯. 특히 막판에 나가시노 전투(나가시노 전투가 맞나?;;)
남의 역사든 우리의 역사든 알아가다보면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듯한데,
철포 - 창과 칼의 시대에서 이것을 누군가는 단지 새로운 전쟁무기로 신기해했고, 누군가는 전쟁에 간간히 사용하고 있었을 때, 시대를 앞선던 한 사람은 철포병을 위한 전술까지 만들었다.
지금의 스마트폰이 딱 이것이려나
현재 50부작 중 24회까지 봤다.
이제 속도좀 늦춰봐야할듯;;
아래는 오프닝. 음악이 좋아서 올려본다.
Story
2010/01/1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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