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
#1. 정신없이 8월이 지나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수술하는 과이기 때문에 마지막 수술이 종료할때까지 그야말로 시간흐르는줄 모르는 전쟁과 같은 상황. 주로 하는 일이 잡일이다보니 포스팅할 주제도 거의 없는 듯
#2. 무려 6개월만에 수영장에 가보았다. 규칙적으로 가는 것은 불가능했기에 일일 자유이용이 가능한 가까운 수영장 두 곳을 알아보고 한 곳을 먼저 방문했으나, 레인은 적고 사람은 미어터지고ㅜ 다음번에는 비싸지만 레인이 많은 다른 수영장을 방문해볼 예정
#3. 원래 체력이 바닥이었지만 진짜 저질체력인 것이 6개월만에 수영했다지만서도 어떻게 10분만에 팔에 힘이 안들어가기 시작했다. 접영하려면 또 한참 걸릴듯 싶다.
#4. 밤에 운전할때에는 에어컨을 안틀어도 심각하게 덥지는 않은 듯 하다. 무더위가 한풀 꺾인 모양인 것 같은데, 사실 병원에 쳐밖혀 있다보니 제대로 무더위를 느껴보지도 못했던 것 같다는...
#5. 오늘 의학관련신문사(?)에서 'snuh 밥집' 앱 관련해서 전화 인터뷰가 들어왔다-_- 테마가 이런쪽에 관심있어하는 의사들 이야기라고 하던데 뭐라고 내가 횡설수설 했는지 심히 걱정스럽다. 버튼 몇개로 이루어진 허술한 프로그램인데다가 업데이트도 안하고 참으로 무책임한 개발자 같아 (그런데 인터뷰라니) 부끄럽기 짝이없었다;; 개인 사진은 극구 첨부하지 말라고 부탁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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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H Life
2010/08/1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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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저 인터뷰 결국 기사로 못나갔다ㅎ
임종평 같은건 살포시 버려줘도 대세에는 지장없어ㅋ
시험보기 직전엔 산부인과나 소아과 같은거 봐야 효율이 좋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