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이다(Aida,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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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Aida, 2005)

LG 아트센터(역삼동)

당시 옥주현이 주연을 맡아 꽤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물론 옥주현을 보진 못했다. 옥양이 나오는 시간은 거의 일주일도 안되서 전좌석이 매진이 되었기 때문이다. 당시에 꽤 비싼 거금을 주고 본 작품이기에 연예인 보겠다고 좋지도 않은 좌석에서 관람하기는 싫었던 것 같다.

줄거리를 다른데서 긁어오려고 했더니 너무 길었다. 고로 짧게 요약해본다.

누비아의 공주(아이다) – 문혜영
이집트의 공주(암네리스) – 배해선
이집트 공주의 약혼남이자 장군(라다메스) – ?

누비아와 이집트는 전쟁중이었는데 누비아의 왕이 이집트에 잡힌다. 그래서 아이다가 어찌저찌하여 노예처럼 이집트로 들어가고 라다메스랑 사랑에 빠진다.(물론 아이다가 공주라는건 맨 마지막에 알게된다) 그래서 라다메스는 아이다를 위해 암네리스와 결혼하는 틈을 노려 이집트 왕을 탈출시킨다. 그러나 발각되어 이 둘은 붙잡히고 암네리스는 둘이 평생 함께 할 수 있도록 사막에 함께 매장시킨다. 그리고 맨 처음 장면으로 돌아가 세월이 흐르고 나서 다시 재회를 하는 듯 하며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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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중에 명장면으로 꼽히는 암네리스의 패션쇼.
누가 찍었는지는 몰라도 원래 공연 중에는 촬영 금지다-_-

원래 아이다 배역을 캐스팅할 때 배해선씨는 아이다 역을 맡으려고 했다고 한다. 허나 워낙 강렬한 카리스마 덕에 암네리스로 캐스팅되었다는 이야기를 본 기억이 난다.(믿거나 말거나)

아무튼 이날 배해선씨는 주인공을 압도하는 연기와 음악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아이다 역을 맡았던 문혜영씨도 훌륭했다. 당시 평을 보면 옥주현씨가 노래는 뛰어나지만 전반적인 연기에서 문제를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또 날이 지날수록 옥주현씨의 연기도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하니 아무튼 두고두고 아쉬울 듯.

아무튼 2년 전에 본 공연이라 자세히 기억이 안나는 것이 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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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OST 중의 ‘Written in the Stars’
Tim Rice(작사), Elton John(작곡)이 함께 만들어낸 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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