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

#1.

지난주에 정부과제가 순조롭게 마무리되었고(과정은 순조롭지만은 않았지만),

힘들었지만 많은 것들을 배웠던 시간이었다. 파이썬이랑 wave파일, FFT등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간 기분.

재밌는 아이디어도  얻었다.

 

#2.

수요일 밤이면 출국, 조금은 긴 일정의 여행임에도 1인 진료과라는 핑계로 눈치볼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은 다행이다.

그 와중에 1년차 때부터 뭐 그리 길게 가느냐라고 눈치아닌 눈치를 주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미 허가받은것을 뭐 어쩔…

 

 

#3.

P1000006

흑룡각, 지나달 초에 구입했던 다육 식물. 모양이 특이해서 구입했는데, 처음에 배송됐을때 포트에 꽉 껴있어서 바로 분갈이를 해줬었다.

그랬더니 조그만한 꽃봉우리 같이 계속 생기더니만, 지난 주 부터인가 하나씩 꽃을 피우기 시작.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밤꽃냄새(누구는 이것이 향기롭다고 하지만, 딱히 좋기만한 냄새는 아닌 것 같은)가 거실에까지 퍼져있길래

뭐가 원인인가 했더니 이 녀석이었다. 배란다 창문은 방충망만 놔두고 거의 24시간 열어놨음에도 냄새가 은근히 안빠지고 진동하고 있다.

 

P1000007

 

아직도 피지 않은 몽우리가 두어개 더 있는 듯.

사진으로 보니 쭈글거리는 부분이 보인다…오늘 밤에 물 줘야겠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