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

4월부터 포스팅이 하나도 없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일이 있었기도 했고, 그림은 제때 완성되지 못한 탓이기도 했다.

 

#1. D-5

2년전에 실패했던 것을 재도전. 이번에는 잘 됐으면 좋겠다.

열심히라고 까지는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했기 때문에.

 

#2. D-14

작년 10월부터 계획했던, 그리고 아주 오래 전부터 꿈꾸었던 여행.

그것을 핑계로 최근 매주 1회 등산을 하고 있다. 위의 사진은 북한산 백운암.

 

#3. 골프 연습하다가 갈비뼈가 부러졌다.

조금 성가진 통증으로 생각했는데, 초음파에서 골절로 진단. 생각보다 대단한 병은 아니지만, 최근 2~3주 정도 나의 모든 행동에 제약을 주었던.

 

#4. 수술

케이스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달에 1~2개 정도 손이 녹슬지 않을 정도는 하고 있다. 하면 할 수록 느끼는 것이, 전공의 때 수술장에서 배웠던, 당시에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던 프로시저 하나하나가 정말 엄청난 의미가 있다는 것. 그리고 참으로 다행인 것이, 여전히 한단계 한단계 환자를 통해 배워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나를 믿는 환자들에게 미안하지 않은 결과과 계속 나오고 있는 듯해서 다행이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