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2007 일본

2007년 겨울, 오사카&교토 #4

1월1일. 귀국 전날 교토 히에이 산으로 다시 올라가다.
이날은 일본 신정 연휴 기간 중에 하루 히에이산을 개방하는 날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케이블카(by 대승)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1차 도착지에서 내려본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히에이산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히에이 산 정상(by 대승)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새해를 여는 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해 첫 눈(by 대승)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히에이산 – 아마 노부나가가 불 지르기 전의 모습이지 않으려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5. 새해 방문객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6. 교토 니죠성. 문이 닫혀서 들어가보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7. 금각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123


금각사에서 먹은 새해 팥죽과 떡(by 대승)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8, #9. 오사카성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 그냥 길가다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1. 오사카 공중정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2,13. 오사카 야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14. 오사카 공중 정원 – 유리창도 없고 탁 트여서 멋있는 야경을 볼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녁은 오므라이스(by 대승)

사용자 삽입 이미지

#15. 썬토리 프리미엄 맥주 – 개인적으로 아사히 맥주보다 맛있었다.

2007년 겨울, 오사카&교토 #3



이 날은 개인적으로 여행 중에 가장 좋았던 ‘히메지 성’ 여행.

히메지 성은 세계 문화 유산으로 일본에 남아있는 몇 안되는 옛날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성이다.

대부분의 성들은 메이지 유신 때 파괴되었으며 오사카 성도 후에 복원된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전국시대에 그리 유명했던 성은 아니었던 것 같으나,
 
아무튼 소설로 상상만 해왔던 일본의 공성전을 현장에서 상상해 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 충분히 매력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짧은 지식으로 설명해보자면,(틀리면 지적해주세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삼국지에서 볼 수 있는 공성전과 일본의 공성전은 사뭇 다르다.

중국이나 우리나라의 공성전은 삼국지 게임에서 묘사되듯이 ‘성벽’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벽의 방어가 무너지면 일반적으로 공성전은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내성이 존재할 경우도 있겠지만 ‘성벽’만큼 큰 의미가 없음은 분명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일본의 공성전은 대게 ‘성’에서 이루어 진다. 성벽이 성벽 안의 거주자를 보호한다면

일본은 ‘성’이 방어의 주된 축이며 성 밖의 거주자는 보호받지 못할 것이다.

자세한 설명은 http://ko.wikipedia.org/wiki/%EA%B5%AC%EB%A3%A8%EC%99%80 를 참고하길 바란다.

요약하자면 일본의 성곽은 크게 3가지 축으로 나눠진다.

산노마루 -> 니노마루 -> 혼마루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혼마루까지 돌파당하면 최후의 보루인 덴슈카쿠(천수각)에서 저항을 하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풍당당한 모습의 천수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천수각 내부
곳곳에 비밀통로가 있어서 포병(총병)이 숨어서 공격측의 우두머리를 저격하는 공간이 존재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천수각까지 방어에 실패하게 되면 성주는 대게 할복을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천수각에서 바라본 시내

 

일본 신정 연휴기간이었음에도 12월 31일 딱 하루를 히메지 성의 천수각을 개방했는데

멀리서 찾아온 보람이 있었다.

성 내부 곳곳을 구경하면서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의 책에서 봤던,
 
전투장면이 스쳐지나가면서 모처럼 행복한 시간이었던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긴 여정의 피로를 풀기 위해 아리마 온천으로 향했다. 이곳 사진은 대승이가 많이 찍었으므로 패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녁은 고베에서. 파노라마 만드는 프로그램이 사라져서 직접 가져다 붙였더니 많이 어색하다.

역시 야경은 시드니랑 홍콩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베타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승이가 찍어준 졸업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리마 온천. 오사카에서 꽤 먼 거리였으나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리마 온천에서 먹은 점심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식을 먹으러간 고베 차이나타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고파졌다…

2007년 겨울, 오사카&교토 #2


서버 이전 성공 기념으로 아직 안올렸던 여행사진이나 올려본다.

작년 겨울 다녀왔던 오사카 여행 3일째.

이 날은 우리나라의 경주로 생각할 수 있는 ‘나라’로 향했다.

나라의 유적지는 ‘호류지’만 빼면 역에서 부터 걸어서 다 구경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호류지는 안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지금의 나라(奈良)에 도읍한 헤이조쿄[平城京]는 710년에 세워져 794년까지 약 80여년간 일본의 수도역할을 하였으며 이 기간을 ‘나라시대’라고 한다. 794년 간무(桓武; 781~806) 대에 수도를 지금의 교토(京都)에 헤이안쿄[平安京]를 세워지면서 헤이안 시대가 시작됩니다. 이후 1192년 무사정권인 가마쿠라[鎌倉]막부가 세워지면서 가마쿠라 막부가 설치된 가마쿠라가 실질적인 수도가 되었고 교토는 명목상의 수도가 되었다. 교토는 근대 일본의 수도가 토쿄(東京)로 정해지기까지 정신적인 수도로서 중심지 역할을 하였습니다. (http://www.palaceguide.or.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gnu_bbs&wr_id=830&page=11)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나라’는 사슴의 천국이다. 곳곳에 사슴들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고후쿠지 5층탑 부근의 유적지…고후쿠지 맞나…
고후쿠지
고호쿠지는 후지와라씨(藤原氏)의 절로서 번성하여 나라에서 유명한 7대 절 중의 하나였다. 5층탑과 도콘도(東金堂)라는 국보급의 건축물이나 불상등이 볼 만하다. 사루사와이케 연못에 비친 오층탑은 대표적인 나라 풍경의 하나.(http://www.att-japan.net/kr/travel/nara.html)

사실 절에 대한 관심이었다기보단 걸어서 둘러보는 코스에 일부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5. 고후쿠지 5층탑

사용자 삽입 이미지
#6,7,8. 사슴과의 조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나라’에서 본 유적지로 ‘도다이지’도 있지만 그닥 큰 감흥이 없어서 패스.
‘나라’는 뭔가 볼게 많았다기보다 한적하고 인공적이지 않은 공원 같은 곳이었다.
오사카 여행 중에 시간이 남고,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곳일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9. 오사카의 저녁. 서울에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곳도 만만치 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 맥주 마시고 싶다..

 여기까지 내가 찍은 사진들의 일부. 아래는 대승군 사진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1. 숙소의 조식. 아침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던 것이 장점이었다.
3일쯤되어서 입에 슬슬 물려서 좀 힘들었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2, 13. 길가다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기에 들렸던 떡가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4,15. 오사카의 명물 ‘지유켄’ 1910년도 부터 카레를 만들었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6. 저녁밥. 100엔짜리 바이킹 스시
맛은 별로…대학로에 있는 천원초밥집 보다 약간 나은 수준이었던 듯.

2007년 겨울, 오사카&교토



여행사진은 역시 그때 그때 올려야 하지만, 정리하기 귀찮은건 또 어쩔 수 없다.

아무튼 2007년 겨울. 12월 말.
그러니까 이때 마지막 신경학 시험이 12월 24일에 끝났다.(참 잔인한 일정이었지…)

출국 예정일이 26일인가 27일.
여권 신청을 일주일 전에해서 출국일 아침에 여권을 발급받았을 정도로
출발은 무책임했으나

동행자 대승군은 오사카를 한번 가봤었지만,
너무 좋은 곳이라 한번 더 가고 싶어했고

본인은 그저 어딘가 떠나가고 싶었던 찰나에
당시 좋아했던 ‘야마오카 소하치’ 저서의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리고 그 유명한 ‘대망’!(이건 40권짜리다, 2권보다가 관뒀지만-_-)

아무튼 전국시대의 아주 중요한 지리적 위치였던 간서(칸사이)지방의 여행이라
오사카 성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울 듯하여 여행을 가게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여행의 테마는 ‘먹거리’
비싼건 못먹었지만 여행책자에 맛집이라고 소개되었던 곳은
얼추 다 가본 듯.
위 사진은 첫날 저녁.


#2. 신기하게도 사진 보니까 대충 기억이 난다
둘째날. 오사카 지하철 패스(?이름이…) 아무튼
극도로 효율적인 교통비 절약을 위해 교토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여행책자에는 별세개짜리로 추전하는 코스가 ‘전혀’ 아니었던
‘히에이산(比叡山)’
하지만 오다 노부나가에 대해서 아주 잠깐이라도 관심이 있었다면
이곳이 얼마나 의미 있는 곳인지 알 것이다.

그러나

케이블카가 공사중이라 정상에 갈 수 없었고…
신년을 맞아 1월1일~3일까지 임시 운행한다는 푯말을 보았다.
눈물을 머금고 온김에 히에이산 아랫자락에 있는 대원(큰 공원!)으로 가기로 결정


#4. 절 이름이 삼천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5. 꼭대기로 걸어올라가볼까? 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6. 처음에 이걸 보고
“앗 히에이산의 방화를 나타낸 그림일까?”
했는데
그냥 불조심하라는 글


사용자 삽입 이미지 
#7.


사용자 삽입 이미지 
#8. 삼천원 가는길

아무튼 이렇게해서 교토 중심가로 다시 돌아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9. 지금 이걸 보고 주문을 하라는 건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 기요미즈데라(淸水寺)
아쉽게도 이때쯤 베터리가 나가서 사진이 별로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1. 교토타워


사용자 삽입 이미지 
#12. 정면에 보이는 작은 탑같은 것이 아까갔었던 기요미즈..어쩌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13. 일본 편의점에서 파는 아사히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