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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

거의 뒷북수준인가
학교 보고서 쓰다가 음악이라도 들어야 겠다고 해서 DVD다운받아 들어 봤는데 장난 아니더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빅토르 위고 ‘노틀담의 꼽추’ 원작. 스토리가 다르다.
(다른거 맞나? 아마 원작은 해피엔딩이었던가??)

프랑스 뮤지컬 – http://junn.net/tt/131 에 함께 써놨었지만,
가장 큰 특징은 이야기 보다 음악, 혹은 음악이 전부다 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알아듣지도 못하는 프랑스어 음악만 듣고 스토리는 나중에 찾아봤다.

ACT1
이야기는 음유시인, 그랭구아르의 시대에 대한 서곡으로 시작된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주교 프롤로는 어릴 적 버려진흉측한 꼽추 콰지모도를 데려와 성당의 종지기로 키웠으며, 그런 그를 콰지모도는 충직한 종처럼 따른다. 노트르담 대성당앞 광장에 모여 사는 집시들 무리 속에는 우두머리 클로팽과 모든 남자들이 연정을 품는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가산다. 노트르담 성당의 주교 프롤로 역시 우연히 에스메랄다의 춤추는 모습을 본 후 그녀에 대한 정념과 종교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러던 어느 날 프롤로는 콰지모도에게 에스메랄다의 납치를 명하게 된다. 콰지모도가 에스메랄다를 납치하려는 순간, 근위대장 페뷔스가 나타나 그녀를 구해내고 콰지모도를 체포한다. 플뢰르 드 리스와 이미 약혼했던 페뷔스지만 에스메랄다의 치명적 매력에 그 둘은 서로 사랑에 빠진다.체포 당한 후 바퀴형틀에 묶여 애타게 물을 찾는 콰지모도, 모든 군중과 그의 주인 프롤로마저 조롱하고 외면할 때, 에스메랄다가 나타나 그에게 물을 준다.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슬픔의 콰지모도, 욕망의 프롤로, 사랑의 페뷔스. 그리고 이들이삼색의 사랑 노래…Belle(아름답다)! 이루어질 수 없는 욕망과 질투심에 눈이 먼 프롤로 주교는 에스메랄다를 만나러 가는페뷔스를 미행, 결국 그를 칼로 찌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설명에도 써있는 그랭구아르가 처음 부르는 노래
아마 TV에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ACT2
페뷔스를 칼로 찌른 프롤로는 에스메랄다에게 누명을 씌워 감옥에 가두고, 그녀의 행방을 모르는 콰지모도는 노트르담의 종마저 치지 않은 채 슬픔에 잠겨 있는다. 한편, 클로팽과 불법 체류자들은 도시의 질서를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페뷔스에 의해 체포된다. 칼에 찔린 이후 마녀의 마법에 빠졌었다며 프뢰르 드 리스에게 돌아가는 페뷔스, 사제라는 신분으로 한 여자에 대해 정념을 품고 괴로워하다 결국 에스메랄다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자신을 선택하면 살려주겠다고 사랑을 강요하는 프롤로,페뷔스의 배신을 모른 채 자신의 목숨을 내걸고라도 끝까지 사랑을 지키려는 에스메랄다, 그리고 그녀를 위해 클로팽과 그 무리를 탈옥시키는 콰지모도. 에스메랄다는 콰지모도의 도움으로 노트르담 성당으로 피신하고, 프롤로의 명을 받은 페뷔스와병사들은 집시들을 공격한다. 그러던 중에 에스메랄다를 지키려던 클로팽이 죽음을 맞게 되고, 불법 체류자들은 추방되며,에스메랄다는 체포된다. 결국 교수형에 처해지는 에스메랄다를 보며 슬픔과 좌절, 그리고 프롤로의 추악함에 대해 배신감을느낀 콰지모도는 프롤로를 성당 밑으로 밀어내 프롤로 역시 콰지모도에게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죽은 에스메랄다를 끌어안고울부짖는 콰지모도의 애절한 노래로 막을 내린다.
 

 

여자 주인공이 살고싶다다고 부르는 노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에 여자 주인공 곁에서 콰지모도가 부르는 노래
(화면 보면서 같이 들으면 진짜 감동이다)

예전에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공연을 해서 막 사람들이 기립박수치고
난리났다는 뉴스를 보고 어디 비싼돈주고 감동 좀 느낀건가 싶었는데
기회되면 비싼돈 주고서라도 한번 직접 들어볼만 한듯

 


바다가 부릅니다. ‘살리라’ (위에 2번째것)
가창력은 좋은 듯한데 가끔 나오는 불안한 음정은 어쩔것이냐…

국내 케스팅이 지금 한창 성남아트센터에서 하고 있는 것 같던데,
서울로는 언제 올라오려나…

국내에서 했던 것도 영상이 올라와있던데 봐보고 더 적어야겠다.

[뮤지컬] 김종욱찾기, 200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에서 평가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심에 두던 뮤지컬. 로멘틱 코메디라고 하면 결말은 안봐도 알듯 하지만, 지쳐있는 몸을 쉬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주제. 사실 뮤지컬은 좋은 음악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것 아닐까 생각한다.

[시놉시스]

 

“첫사랑을 찾아나선 여자와
첫사랑을 찾아주는 남자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꼼꼼하고 깔끔한, 소심쟁이 A형의 국가대표 바른생활 사나이,
첫사랑 찾아주는 대행사를 운영하는 남자와
씩씩하고 똑똑한, 변덕쟁이 B형의 국가대표 올드미스,
7년 전의 첫사랑을 찾아나선 의뢰인이
‘첫사랑 찾기 주식회사’ 사무실에서 어색한 첫만남을 가진다.

 

7년 전…
스물둘. 운명의 사랑을 만나기 위해 떠난 인도여행에서 여주인공은
턱 선의 각도가 외로우며, 콧날에 날카로운 지성이 흐르는 운명男, “김종욱”을
우연히, 다시 말해 운명적으로 만나고, 둘은 사랑에 빠진다.
아무리 밀어내고 돌아선대도 운명은 서로를 다시 만나게 해줄 꺼라 굳게 믿으며
한달 뒤 한국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헤어지지만 결국 둘은 만나지 못한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첫 사랑 “김종욱”은 잊혀지질 않고
급기야 ‘첫사랑 찾기 주식회사’에 노크 하기에 다다르는데…

 

 

내가 본 날의 캐스팅.
정민 : 사진보다 실물이 백배는 낫다. 키도 크고 노래도 잘부르고 멋있다..제길… 참고로 밑에 올려놓은 오만석씨의 목소리보다 톤이 낮고 부드러운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분의 목소리가 오만석씨보다 좋았던 것 같다. 물론 직접 보고 들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정명은 : 무난했던 듯.
김남호 : 주인공 둘을 제외한 모든 조연을 소화하는 멀티맨. 이 분이 진정 최고로 웃기고 표정연기도 일품이다.

사실 주인공들 이야기보다 멀티맨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주제는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 자세한 스토리는 직접 보고 느껴보기를.

공연장은 대학로 예술마당, 지하철 역에서 방송통신대학교 쪽으로 대략 걸어서 15분~20분거리이니 미리미리 움직이시고, 소극장이라 어디에 앉아도 잘 보이지만 (나는 앞에서 5번째쯤 앉았다) 앞사람 머리에 시야가 살짝 가릴 수 있으니 3번째 줄정도가 가장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창작뮤지컬 중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으며 롱런하고 있는 작품이다. 물론 그 와중엔 로맨틱 코메디는 다 왜 이모양이냐 하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OST를 어떻게든 안사고 구해보려고 했으나 쉽지않아서,
역시나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회사의 블로그들에서 빼왔다.(제목이 맞는건지 모르겠다)

 

오만석, 오나라 ‘Love theme’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프랑스 뮤지컬로 뉴스 기사에서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사뭇 다르다고 봤었지만 실제적인 차이는 더 컸다. 프랑스 뮤지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밑에 링크해놓은 포스트에서 읽어보길 바란다. 이 뮤지컬을 본 기억으로 가장 공감이 가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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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뮤지컬이 원작의 내용을 얼마나 충실하게 표현하느냐에 관심을 둔다면,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원작의 내용을 실험적으로 재해석한다.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을 바탕으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렌트>는 무대는 뉴욕으로 바뀌고 에이즈와 약물중독 등의 설정으로 전혀 다른 내용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스토리 위주로 스피디하게 진행되는 반면, 프랑스 뮤지컬은 각 캐릭터의 정서나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한다. 이 미묘한 전개 차이는 정서가 다른 언어권에서는 흥행 참패라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는 슬픈 사랑을 노래한다. 이어서 줄리엣도 슬픈 사랑을 노래한다. 신부가 이들의 안타까운 사랑을 다시 노래한다.


극의 진행이 더딜 수밖에 없고 와일드하고 스피디한 뮤지컬에 익숙한 영미권 관람객에겐 지루하게 느껴진다. 세계 3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캐나다 공연에서는 성공을 거뒀지만 영국 공연에서는 기대만큼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도 바로 관람 문화의 차이 때문이다.


전체보기 : http://cafe.naver.com/francecultur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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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그리고 느린 진행, 디테일한 묘사. 중간중간의 대사조차 모두 음악으로 진행되는데, 오히려 다른 뮤지컬 처럼 강렬한 임펙트를 주는 음악이 별로 없다고 느낄 정도로 2시간의 99%가 음악으로 채워져 있다. 전체적으로는 ‘스토리’를 말한다기 보다 ‘인물’을 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 이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닌 프랑스 뮤지컬에서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서론은 이쯤으로 하고 내용은 interpark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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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the Show

발랄한 상상의 재미와 진한 감동,
     한국 뮤지컬 역사에 기록될 작품성,
          내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로맨틱한 무대!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프랑스의 국민작가이자 20세기 최고의 단편소설가 중의 하나로 꼽히는 마르셀 에메의 동명의 소설(Le passe- muraille)을 원작으로, <쉘부르의 우산>,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등으로 3번의 아카데미상 영화음악상과 5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하는 등 금세기 최고의 영화 음악가로 꼽히는 미셸 르그랑이 곡을 붙여 완성한 작품으로, 1996년 11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되어, 프랑스의 토니상으로 불리는 몰리에르상 최우수 뮤지컬 상과 최우수 연출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1940년대 프랑스 몽마르뜨를 배경으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발랄하면서도 기발한 상상이 유쾌하게 펼쳐지는 <벽을 뚫는 남자>는, 주인공 ‘듀티율’이 어느날 벽을 통과해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평범하기만 하던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게 되고, 프랑스 전체가 들썩이게 되는 사건의 주인공이 된다는 내용이다. ‘몽마르뜨 언덕의 사랑예찬’이라는 부제만큼이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이 작품은 시종일관 위트와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 가슴 찡한 정서적 공감으로 2007년 겨울을 따뜻함으로 채워줄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톱 클래스 배우 남경주, 고영빈이 더블 캐스팅으로 새로운 모습의 주인공 튜티율 역을 창조할 것이다. 또한 초연 당시 뮤지컬 배우로의 완벽한 변신에 성공한 가수 해이와,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예 정명은이 여주인공 이사벨역을 맡는다. 이들이 호흡이 만들어 낼 첫사랑의 흥분과 그 애절한 결말을 기대해본다.


또한 이 작품의 특징이자 묘미는 11명의 배우가 23명의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 그만큼 주인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전체 배우들의 역량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1인 다역을 통해 창조되었던 명장면들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초연 배우들 중 누가 또다시 이번 공연에 합세하는지가 중요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이제는 모두가 섭외0순위로 꼽히는 국내 최고 배우들이기 때문에 그들을 다시 모으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김성기, 조정석, 임철형, 김영주, 최혁주, 오세준, 김승필, 강연종 등 거의 모든 초연 배우들이 이번 재 공연에도 다시 뭉쳐 환상의 호흡을 재현할 것이다.


♬ Synopsis


듀티율 혹은 가루가루, 그는 누구인가?!


파리 우체국 민원 처리과의 듀티율은 소박하고 어느 곳 하나 특이할 것 없는 독신남으로 우표수집과 장미에 물주기가 취미다. 오늘도 언제나 같은 하루를 보낸 듀티율이 퇴근 후 몽마르뜨의 집에 돌아가자 갑자기 정전. 매일 밤 일어나는 정전에 그는 진절머리가 나지만, 오늘 밤은 평소와는 뭔가 다르다. 문을 열지도 않았는데, 전기가 들어오고 그는 집 안에 들어와 있다. 그러고 나서 다시 불이 나갔을 때, 마치 벽이 없어져버린 듯, 그는 바깥의 계단에 서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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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봤던 날의 캐스팅.





신사 중의 신사, 고영빈
<조지 M. 코헨 투나잇!>, <바람의 나라>, <클로저 댄 에버>,
<겨울연가>, <페퍼민트>, <그리스> 등
사실 남경주씨를 보려고 했으나 날짜가 안맞아서 본 고영빈씨를 보게 되었다. 나중에 남경주씨의 목소리로 녹음된 OST를 듣고 난 후에 느낀 것은 고영빈씨의 목소리가 좀더 잘 어울렸던 것 같기도 하다.




이제는 뮤지컬배우, 해이(HEY)
<벽을 뚫는 남자>, <첫사랑>
영화 <데이지> OST,
1집 <Je T’aime>, 2집 <Piece of My Wish>
히로인. 비중은 크지 않다. 이 뮤지컬 자체가 두 남녀간의 ‘사랑’이라는 주제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목소리는 정말 깨끗했다.

나머지 캐스팅들은 패스.

전체적인 내용은 시놉시스에 들어있는 것과 같다. 그러나 전체적인 내용은 큰 기복이 없는 이야기로 한편의 동화처럼 흘러간다. 갑작스런 갈등과 반전을 일으키는 기존의 뮤지컬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다. 이 뮤지컬의 결말이 나름 반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용을 모른채로 뮤지컬을 봤지만 전체적인 흐름에 비해 마지막의 결말은 굉장히 예상과 달랐으니.

이 뮤지컬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나름 테마곡이 하나씩 있다.
첨부하는 음악은 중간에 비리경찰들이 등장할 때의 음악. 기억에 남는 강렬한 음악이라 첨부해본다. 뮤지컬을 볼 생각이 있으신 분은 재생을 삼가길 바란다. 무대와 의상과 소품의 역할이 또 있기 때문에 직접보면 정말 웃기다.


갈등이 있거나 긴장감이 고조되는 부분이 강하지 않아 약간 루즈한 느낌을 받을지는 모르겠으나, 재밌는 음악들과 전체적으로 코믹한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으로 충분히 커버한다고 생각한다. 결말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제대로 끝도 안내고 그냥 막을 내려버리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보단 그래도 양반이다.

동숭홀 시설은 정말 좋다. 규모도 딱 좋아서 어디에 앉아도 배우들의 얼굴이 잘 보일 것 같다. 전체적으로 한눈에 보기엔 6번째 줄 정도가 딱 좋은 것 같다. 4번째 줄에 앉았는데 살짝 올려보는 느낌이 있었다. 그리고 앞에 앉을 것이라면 오른쪽 앞에 앉어라. 그럼 1부가 끝나고 바닥에 떨어진 소품을 전리품으로 챙길 수 있을 것이다ㅋ

[뮤지컬] 그리스, 2007

사용자 삽입 이미지

5th Anniversary Special Show
“The No.1 Greatest Musical Grease!”


5년을 이어온 뮤지컬의 베스트 셀러! 2003년부터 계속되어온 흥행불패의 신화!
35만 관객을 열광시킨 대한민국 최고 히트 뮤지컬!

2003년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90% 이상을 기록, 각종 예매차트 1위를 휩쓸며 한국 뮤지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뮤지컬 그리스는 매 공연 마다 이어진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으로 5년간의 롱런을 가능케 했다.
35만 명 이상의 관객을 열광시킨 대한민국 최고 히트 뮤지컬, 그리스!
한국 뮤지컬에 새 바람을 일으키며 올해로 5주년을 맞는 그리스는 언제나 풋풋하다. 결코 시들지 않는 청춘의 열기로 젊은이들에게 열정과 사랑을, 중년층에게 추억과 웃음을 안겨줄 것이다. 더욱 강력해진 No.1뮤지컬 그리스의 뜨거운 열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계는 지금 그리스 열풍! 올 여름! 한국, 미국, 영국 동시공연!
올 여름, 뮤지컬의 베스트 셀러 <그리스>가 미국, 영국, 한국 3개국에서 동시 개막되어 화제다.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 그리고 한국까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미국과 영국 공연에서는 방송을 통해 ‘리얼리티 쇼’ 형식의 오디션을 진행, 이미 개막 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1998년 리바이벌 공연 이후 10년 만에 미국과 영국에서 부활한 이번 <그리스>는 오디션의 뜨거운 열기로 이미 공연에 대한 관심이 입증된바 있다. 1972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아온 뮤지컬 <그리스>는 36년이 지난 지금 제 2의 전성기를 맞아 극장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며 핫 이슈가 되고 있다.

라고 인터넷에 적혀있더라. 뮤지컬 그리스 하면 떠오르는 음악은 단연 ‘Summer night’ 이다. 각종 CF와 라디오에서 나왔던 한번쯤 들어봤던 곡일 것이다. 음악은 다음에 시간나면 올리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내가 봤던 공연에는 남자 주인공은 김동호, 여자주인공은 난아 였다. 젊은 배우들이라 한번도 듣도 보도 못했지만 공연을 본 앞뒤날이 모두 좌석이 마음에 들지 않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공연장은 호암아트홀, 예전에 현대음악을 실수로 들었던 안좋은 추억의 장소이기도 했지만 공연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올해 전반기에 그리스가 리틀엔젤스에서 공연을 한다고 봤었는데, 리틀엔젤스라 하면 그 앞뒤 의자 높이가 5cm정도밖에 안되서 시야의 절반이 가려지는 최악의 공연장으로 내 기억에 남아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공연은 정말 웃겼다. 툭툭터져나오는 멘트하나하나에 눈물날 정도로 웃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음악에서 만큼은 거의 최악이었다. 남자주인공은 긴 기럭지와 훌륭한 가창력로 함께 멋을 뽐내었지만 여자주인공은 완전 힘에 부친 모습이었다. 마지막 공연을 이틀 앞두고 있던 때라 그랬는지, 여자주인공의 노래는 듣는 내가 안쓰러울 정도로 힘겨워 보였다. 게다가 남자 조연들이 살짝씩 고음에서 갈라지던 것도 옥의 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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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이 작품은 대학에 처음 입학했던 04년도에 지하철에서 뮤지컬 광고를 보면서 알게되었다. 당시 주연이 지금 영화배우로 있는 박건형씨였는데 그 때 공연을 보지못했던 것을 두고두고 후회했기 때문일까.

아무튼 12월에 다시 코엑스에서 공연을 한다고 들었다. 주인공들이 워낙 젊게 설정되어있어 음악이나 연기에서는 많이 부족하고 스토리도 약간 당황스럽게 끝나지만 정말 공연 내내 웃고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건 누가 주연을 맡느냐가 중요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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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주인공이 부르는 Summer night…뮤지컬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첫곡이다.
보통 유명한 곡은 클라이막스라서 처음 나왔을 때 살짝 놀랬었다
.

[뮤지컬] 아이다(Aida,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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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Aida, 2005)

LG 아트센터(역삼동)

당시 옥주현이 주연을 맡아 꽤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물론 옥주현을 보진 못했다. 옥양이 나오는 시간은 거의 일주일도 안되서 전좌석이 매진이 되었기 때문이다. 당시에 꽤 비싼 거금을 주고 본 작품이기에 연예인 보겠다고 좋지도 않은 좌석에서 관람하기는 싫었던 것 같다.

줄거리를 다른데서 긁어오려고 했더니 너무 길었다. 고로 짧게 요약해본다.

누비아의 공주(아이다) – 문혜영
이집트의 공주(암네리스) – 배해선
이집트 공주의 약혼남이자 장군(라다메스) – ?

누비아와 이집트는 전쟁중이었는데 누비아의 왕이 이집트에 잡힌다. 그래서 아이다가 어찌저찌하여 노예처럼 이집트로 들어가고 라다메스랑 사랑에 빠진다.(물론 아이다가 공주라는건 맨 마지막에 알게된다) 그래서 라다메스는 아이다를 위해 암네리스와 결혼하는 틈을 노려 이집트 왕을 탈출시킨다. 그러나 발각되어 이 둘은 붙잡히고 암네리스는 둘이 평생 함께 할 수 있도록 사막에 함께 매장시킨다. 그리고 맨 처음 장면으로 돌아가 세월이 흐르고 나서 다시 재회를 하는 듯 하며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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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중에 명장면으로 꼽히는 암네리스의 패션쇼.
누가 찍었는지는 몰라도 원래 공연 중에는 촬영 금지다-_-

원래 아이다 배역을 캐스팅할 때 배해선씨는 아이다 역을 맡으려고 했다고 한다. 허나 워낙 강렬한 카리스마 덕에 암네리스로 캐스팅되었다는 이야기를 본 기억이 난다.(믿거나 말거나)

아무튼 이날 배해선씨는 주인공을 압도하는 연기와 음악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아이다 역을 맡았던 문혜영씨도 훌륭했다. 당시 평을 보면 옥주현씨가 노래는 뛰어나지만 전반적인 연기에서 문제를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또 날이 지날수록 옥주현씨의 연기도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하니 아무튼 두고두고 아쉬울 듯.

아무튼 2년 전에 본 공연이라 자세히 기억이 안나는 것이 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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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OST 중의 ‘Written in the Stars’
Tim Rice(작사), Elton John(작곡)이 함께 만들어낸 명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