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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Pat Metheny Group, “Last Train Home”, “Dream of The Return”

정신없던 7월, 가족여행과 휴가와 함께 포천에서의 마지막 달을 보내고

실로 오랜만에 블로그에 다시 들어왔다.

3개월 간의 응급실 근무를 하고 나서 들은 생각은

‘다시는 응급실 근무는 하고 싶지 않다!’

자기 몸에 대한 관리를 하지 않고 건강은 한참 악화되고 나서 응급실에 와서는

왜 치료를 안해주냐고 화내는 환자들과

의식없는 환자 살리고 있는데 술먹고 와서는 왜 응급실에 온 환자를 보지도 않느냐고

고래고래 소리치는 환자들과

특별히 병이 없는데도 응급실에 오면 입원이 될꺼라는 믿음을 간직한채 오는 어르신들과

내가 놓친 수많은 실수들.

환자보는것이 20이면 나머지 80은 보호자들과의 communication에 온 힘을 다 써버리는 느낌

아무튼 8월은 본원 근무. 첫날부터 병동환자가 SAH가 생겨서 한숨도 못잤지만

AI, NP 환자를 더이상 안본다는 안도감에 더할 나위없이 행복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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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에 온 기념(?) Pat Metheny Group의 “Last Train Home”

 

팻메스니에 대한 간략한 글 : http://blog.aladin.co.kr/kino/1038306

음악들이 너무 서정적이라 관심을 크게 두지 않은 아티스트라 마음에 드는 곡들만 몇개 소유하고 있다.

재즈 아티스트라고 하기에는 뉴에이지 파트에 분류되어야 어울릴 것 같기도 하다.

 

“Dream of The Return”

곡에 대한 간략한 글 : http://gofigo.tistory.com/266

 

요새 가장 큰 고민은 아무래도 전공에 대한 문제인듯 하다.

확고한 뜻을 갖고 있던 친구들도 있고, 바뀐 친구들도 있고.

나 역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을 보면 참으로

학생 때 막연히 멋있게 보였던 것과 현실은 많이 다르다는 것이다.

8, 9월달 턴을 돌면서 의미있는 결론이 내려질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

[Jazz] Miles Davis, “If I Were A 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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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이상한 음악도 반복해서 듣거나
그 음악 배경에 있는 지식들을 습득하면
점점 좋게 들리는 일들이 많다.

마치 말러 1번을 처음 접했을 때의 불쾌함이란.
음악 교양 수업 때 비교감상문을 쓰기 위해 수십번을 반복해 듣고
그 곡을 분석해놓은 자료를 찾아가면서 듣고 나서야
진정한 명곡임을 깨닫고 전율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위에 올린 If I Were A Bell
이 곡이 처음엔 듣기 안좋았다는게 아니고ㅎ

Miles Davis의 명반 중에 명반으로 불리는 <KIND OF BLUE>
처음엔 별로 감흥이 없었는데말이다.

어쨌든 If I Were A Bell의 도입부 8마디
수업시간이 끝나기를 간절히 바라던
고등학생때의 마음을 떠올려보길 바라며

전대통령이 서거하셨다.
비록 친인척 비리가 있었다 할지라도
그래도 유일하게 좋아했던 정치인이었는데

[Jazz/Classic] Jazz in Classic, Ray Kennedy Trio

클래식을 주제로 한 재즈 음악들

출처는 유튜브

모짜르트 터키 행진곡

[Flash]

 
Chopin Butterfly Etude Op.25 No.9

[Flash]


이 부분에서 빠질 수 없는 아티스트는 “Ray Kennedy Trio”
[Bach In Jazz], [Mozart In Jazz], [Baroque In Jazz] 등의 앨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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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6018701.mp3
8. Sinfonia from Cantata No.156 (“Ich Steh mit einem Fuss im Grabe”, BWV156)

신포니아 (칸타타 BWV156 ‘한쪽 발은 무덤을 딛고 나는 서 있도다중 신포니아)

12. Aria “Schafe konnen sicher weiden”

(from Cantata No.208 “Was mir behagt, ist nur die muntre Jagd!”, BWV208)


G선상의 아리아, 미뉴엣 G장조와 같은 유명한 곡들도 있고,
나긋한 곡으로 두곡 올렸지만 경쾌한 음악들도 많다.

참고 : http://www.kangnmusic.com/bach_in_jazz.php
구입은 : http://music.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479501468X

[Jazz] Thelonious Monk,

 

1940년대 기존의 스윙과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재즈 음악들이 나왔고,
이런 새로운 스타일을 가리켜 ‘모던 재즈’라고 한다.

초기 모던 재즈 음악인들 중에는 찰리 파커(색소폰), 디지 길레스피(트럼펫) 등이 유명한데
그 중 피아노에서는 셀로니어스 몽크(Thelonious Monk, 1917-1982)를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의 음악은 “비밥” 또는 “밥”으로 불리었다.

책에 보면 밥과 스윙에 대한 연주적인 면과 스타일 적인 면에 대해서 비교해놨는데,
길어서 적진 않는다.

아무튼 셀로니어스(델로니어스?) 몽크 – 이하 몽크에 대한 간략한 소개.
몽크가 작곡한 음악 중에 스탠다드가 된 곡은 <Straight, No Chaser>, <Well, You Needn`t>,
<Round Midnight> 등이 있다. 재밌는 것은 마일즈 데이비스의 명반 중에 명반으로 꼽히는 음반이 바로
몽크의 <Round Midnight>을 연주한 음반인데, 둘이 사이가 별로 안좋았다니 꽤나 배아팠을 일이다.

몽크의 음악의 특징은 완벽한 구성과 간결함이다.
특히 비정상적인 순서로 악센트의 위치를 두는데 명수 였다는데,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그의 음악을 연주하면 ‘몽크다운’ 느낌을 살리기가 무척 어려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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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ight, No Chaser] – 3번 트랙 <Straight, No Chaser>

낮은 음역대의 연주, 어둡고 거친 톤을 좋아하였고,
건반을 친 후 음들의 울림을 길게 지속되도록 놔두는 기법을 사용하였다.

긴 패세지를 연주하는 동안 컴핑을 멈추고,
베이스와 드럼 반주에 의해 솔로이스트가 즉형 연주를 하면서 자신은 자리를 뜨기도 했다.

몽크는 불협적인 피아노 사운드를 협화로 들리게 만들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음악들은 대게 불안하면서 신중한 느낌을 전달해 주는데,
많은 음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정적을 중요하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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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 – 1번 트랙 <Liza>

뭔가 약간 습하고 묵직한 느낌이다.
담배연기가 자욱한 술집에서 공연을 듣는다면
딱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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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랬듯이 내 취향의 신나는 느낌의 곡들만 올린다.
텍스트는 이곳저곳에서 주워들은 이야기와 재즈 총론 책을 참고.

이 것을 마지막으로 임상특과 시험까지는 잠수.

[Jazz] Nils landgren, “Paint it blue”, “Licence to funk”

오전수업이 모두 취소된 기념으로 포스팅 하나

이번엔 최근 재즈 아티스트 이야기

빨간 트럼본을 연주하는 덕분에 별명은 Red Horn.

닐스 란트그렌. 이름을 처음 알게 된 건 책에서 였는데,
실력 좋고 능력있고 인기있는 뮤지션인가 하고 나중에 음악 들어봐야지 하고 있는데

인터넷 검색하다가 알게된 사이트에서 듣게된 음악

http://music4u.tistory.com/entry/Nils-Landgren-Funk-Unit-Licence-To-Funk
(참고로 이 사이트에는 재즈, 클래식을 아우르는 엄청난 양의 자료가 있다!)

이건 뭐 너무 좋지 않은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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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앨범 Licence to funk
1025815360.mp3
1. House Party
4. Stuff Like That
8. SampleRayT
9. For Those Who Like To Party
(참고로 위 링크해논 사이트에선 전곡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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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3942280.mp3
1. Walk Talk

1997년도던가? “Paint it blue”
그레미 상(?)을 받은 앨범이라고 한다.
책에서는 이걸 추천하던데 앨범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One of trombonist Nils Landgren’s early inspirations was Cannonball Adderley’s group. Paint It Blue is dedicated to Adderley with Landgren performing five songs associated with the altoist plus seven originals that pay tribute to Cannonball’s bands. Some of the music is in the soul-jazz vein while other tunes (particularly the originals) are more modern, even incorporating a little bit of rap in a couple places. Landgren is a fine trombonist (sometimes a little reminiscent of Wayne Henderson) and he manages to keep up with Michael and Randy Brecker, who in this situation are superior supportive soloists. Without merely copying the past, Landgren expands on the legacy of Adderley quite successfully.
(from http://4animus4.blogspot.com)

간단히 캐논볼 에덜리(마일즈 데이비스와도 함께했던 유명한 색소포니스트)라는
아티스트에게 헌정하는 앨범이라고 한다.

내가 듣기에는 좀 현대적(?)인 느낌이 많다.
(나처럼 귀가 얇은 사람들은 좀 듣기 불편하단 이야기다)

인터넷 리뷰에서 본 글 중에 혹자는 “Licence to funk”의 음악이 이전 앨범들에 비해
수준이 떨어진다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음악기 듣기에 너무 대중적인 느낌이라 그런지도?

그냥 나만 듣기 좋으면 되는 것 아닐까

혹시 음악이 마음에 든다고 생각하시면 위에 링크해놓은 사이트에서
최근 맘마미아로 유명한 ABBA의 곡들을 연주한
‘Funky ABBA”라는 앨범도 찾아 들어보길 바란다.